은행, 상호저축은행, 증권사? 금융회사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돈굴리는 언니입니다:)

혹시,
금융, 이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복잡하고, 머리가 뱅뱅 회오리치는 느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돈 굴리는 언니'가 하나하나 조목조목 알려줄게요~
😊

🚩서론

✔은행원이 알려주는 금융정보:) 금융이란?

대개 주변에서 '무슨 상품이 있다더라, 뭐가 좋다더라'~ 라고 해서 막상 은행에 가면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충분한 사전지식 없이 상품에 가입한 후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다 비슷비슷한데? 뭐가 다른 거지? 은행은 뭐 하는게 많아, 복잡해라고 생각되시나요?

then
이제부터는 돈워리🤞
🎵
'돈 굴리는 언니'가 알려드릴게유~~💪🏻

우리는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서, 왜 금융기관이 필요하고~ 어떤 상품을 어떻게?, 어떤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지, 사실 관심 밖이죠. 그저 현실에 물가가 오른다거나? 경제가 어려워진다거나, 혹은 유독 좋아 보이는 상품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
잠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아마 대부분 일 겁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

그렇게 일회성에 지나지 않는 사전 지식으론 돈을 굴리기도, 돈을 모으기에도 당연, 어려움이 따릅니다.
금융회사마다 취급상품도 다르고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다 알수는 없지만,
최소한 어떤회사가 어떻게 나뉘고 구분되는지를 알면, 금융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금융을 알고, 경제를 알면 돈이 흘러가는게 보이겠죠?😎

🚩본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금융회사란 무엇일까요?

금융회사란, 금융시장에서 자금수요자와 공급자사이에 자금을 중개하는 중개자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금융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경제주체들은 자원배분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여기서 경제주체란, 가계, 기업, 정부, (해외)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크게 금융회사를 5개로 나누는데 먼저 은행과 비은행금융회사, 그리고 금융투자회사와 생명보험, 손해보험으로 나뉘는 보험회사, 마지막으로 기타 금융회사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은행은 또 일반은행과 특수은행으로 나뉘죠. 일반은행이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은행과 같은 시중은행과, 지역명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 그리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나타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과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으로 나눌 수 있어요

특수은행이란 개별 특수은행업에 의해 일반은행이 자금을 충분하게 공급하기 어려운 부분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을 말하며, 한국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가업은행 등이 속해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어? 그럼, 새마을금고나 신협은 은행이 아닌 건가? 하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신협(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은행으로 불리지 않고, 비은행금융회사에 속합니다.

비은행금융회사란, 상호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대부업자, 상호금융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지역서민들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수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 (여수신이란 여신, 일반적으로 대출을 말하는 것이고, 수신은 예금이나 적금상품을 취급하는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신용도가 다소 낮은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은행보다 높을 수밖에 없죠. 그렇지만 대출금리가 높은만큼 예금금리도 높아서 예금면에서는 비은행금융기관이 유리한 면죠^^

1970년대경 상호저축은행이 설립되었고, 은행은 제한된 금융자본을 경제성장을 위한 기업부문에 주로 공급하였고, 일반서민들은 사금융회사를 통하여 자금을 빌릴 수 있었죠. 그러나 사금융회사는 부실 경영 등으로 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고, 이에 정부는 사금융회사를 양성화하여 전문적 서민금융회사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신용금고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상호저축은행은 총여신의 일정비율 이상을 영업구역 내 개인 및 중소기업에 운용하고 있지요^^

© chronisyan, 출처 Unsplash

상호저축은행과 비슷한 상호금융은 직장, 지역 단위의 신용협동조합, 지역단위의 새마을금고, 농어민을 위한 협동조합인 농, 수협 단위 조합, 그리고 산림조합 등은 조합원에 대한 여수신을 통해 조합원 상호간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데 이를 상호금융이라고 하죠.
이처럼 은행과 비슷하지만 은행법의 적용을 받지않고, 고객의 예금을 바탕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를 하는 비은행예금취급기관들도 있지만,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수취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가계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금융회사도 있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시설대여(우리가 알고 있는 리스입니다^^), 할부금융 그리고 신기술사업 금융업이 여신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들이 여기에 해당하죠.

리스서비스는 자산관리의 부담이나 많은 자금을 한번에 마련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리스나 할부나 비슷한게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할부금융은 판매사나 재조사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할부금융회사가 미리 돈을 지불하고, 소비자는 일정기간 나누어서 갚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할부금융은 상품구매액을 초과하는 대출은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혹시나 상품구입 목적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대출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의 판매하는 업체에 직접 자금을 지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부업자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사채를 뜻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보험회사가 있는데, 보험회사는 대표적으로 생명보험회사, 손해보험회사로 구분되고,
보험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외에도 질병, 상해, 간병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인3보험도 있으며,
보증보험과 재보험도 있습니다.

보증보험이란 보험계약자가 피보험자에게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피해를 끼쳤을 때 대신 보험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당당하는 회사를 말하고,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SCI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재보험이란, 보험회사가 피보험자로부터 계약한 보험내용의 일부나 전부를 다른 보험회사에 다시 보험을 드는 보험제도를 뜻합니다^^

금융투자회사에는 증권사, 선물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부동산신탁사, 종합금융회사로 구분됩니다.
금융투자회사 중 가장 대표적인 회사인 증권회사는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의 발행을 주선하고, 발행된 유가증권의 매매를 중개하는 등의 업무를 하고 있죠?^^자산운용회사는 2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돈으로 채권, 주식 매매 등을 통해 운용한 후 그 결과를 투자자에게 배분해주는 금융투자회사를 말합니다^^

🚩결론

✔ 마지막으로 금융지주회사, 전자금융업자, 우체국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융유관기관인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등이 있습니다^^ 금융유관기관에 대해서는 예금자 보호나, 기준금리 등과 관련하여 다음에 상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

그럼, 이제 금융회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금융기관은 어디에 속하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셨나요🎁❣
사실, 요즘은 워낙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고,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비대면으로 금융거래가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금융과 관련된 정보들을 예전보다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만큼 많이 많이 얻고💚많이 많이 알아서 🧡많이많이 벌자구용💜

-돈 굴리는 언니-